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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id 2002/05/10 12:08

    오늘 요리부 몇시에 모여요??

    집에 안 갈거 같아서;;

    ^_________________^

  2. 혁스 2002/05/09 16:46

    요풀레 쿨래식 샀는뎅, 양이 굉장이 많지롱~

    음...앗싸/~~ ^^v

    글고 잔디밭에는 들어가지 마슈~ ㅡㅡ+

    아참, 빨랑 영화봐용 ^___________________^

    • 정규 2002/05/11 01:55

      무슨 소리인지 알 수가 없구나...

      요플레야 당연히 큰게 맛있지 ㅎㅎ 음 그런데 잔디밭이 갑자기 왜 나올까. 내 몇 안되는 즐거움인 잔디밭에서 잠자기 이걸 걸고 넘어지는 것이냐...

      영화...ㅠㅠ 자자 다음주부터 기말고사 시작입니다. 꾸벅.

  3. 지수 2002/05/09 14:44


    오늘 마시고 죽자-_-m

    할얘기는 별로 없는거 같은데-_-;;

    뭐 한얘기 또하고 또하고~

    마시다 보면 재밌는 얘기 생각나겠지 모...

    선물은 꼭 가져와 :p

    • 정규 2002/05/11 01:48


      ...

      감기몸살약 먹은 것까지 겹쳐져서.
      오늘 하루종일 방에서 요양. 중간에 식사때문에 일어난 것 빼고 쉬지 않고 잤다.

      ......

  4. 夢想 2002/05/06 00:25

    다녀왔다.
    넌 서울이냐?
    아님..
    흠.


    ...
    힘들군
    이래저래.

    아. 나때메 우는 사람을 보는게 정말 싫다.

    • 정규 2002/05/07 00:45


      포항이지.

      이래저래 힘드냐
      힘들다는 생각 어떻게는 넘치는 행운을 주체하지 못해서가 아닐까 생각했다.
      새벽의 고등학교 앞에서. 떠난지 삼 년 되니 안에 든 것 하고는 관계 없이 고등학교 예뻤다.

      나..때문에 우는 사람 보는것 싫지만
      나중에 돌아보면 약간은 감사하게 되던데. 아니 오히려 자기가 좀 싫어지더라 나같은 경우엔...

  5. 혁스 2002/05/05 21:35

    셤다 끝났수?

    음...

    그럼 알징? ^0^

    옹호호호호호호호호호

    우리 괴기 먹으러 가여~ ^^v

  6. 夢想 2002/05/02 01:27

    동아리 일을 하고 있지.
    막상 닥치니 정말 할일 많군 -_-
    니 말대로.
    의장의 미래는 아무도 신경 써주지 않는가 보다.

    봄농활 간다고 뻥치고.
    한총련 출범식 간다 -_-;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_=


    일단 움직이고 보련다.
    머리 속이 뒤죽박죽 이긴 하지만.
    움직이다 보면 뭔가 나오겠지
    ..뭔가 있어야. 고민도 해결되겠지.

    아아아아.
    변해가는 스스로의 모습에 가끔 흠칫 해진다.
    좋은걸까.

    • 정규 2002/05/02 03:09

      ...어차피 누군가가 날 생각해 줄 거라는 거, 다 환상이었다. 자신에게 이득(표현이 정확한지는 나도 아직 의문이다)이 되지 않으면 그 전까지의 자신도 부정해버리는 인간들이 주위에 널리고 널려서 눈을 어디에 두어야 할 지 그것조차 고민이다.

      생각보다 몸이 먼저 나간다니.
      인간아 그렇게 살면 몸이 불쌍해지잖아. 내 생각이 내 몸과 따로 있는게 아닌데도 백날 고생하고 몸이 좀 반항한다고 몇 번 아파주고 나면 마치 따로 분리된 몸이 있는 것 같고 그 몸이 가엾어지더라.

      변하지 마.
      이 나이 되어서 변하는 사람 치고 이상에 가까워 지는 사람 하나 없더라. 지겹다 이제--;;.

      언제 누가 나한테 사람이 움직임으로 자신의 생존을 증명한다고 했었는데. 후배녀석 49재 날에 느낀 것은 그게 아니었다. 주위에 보이는 수많은 움직이는 사람들 중에 이미 생각이 죽은채로 움직이는 사람도 너무 많았다. 기계는 존재하지만, 살아있는 건 아니니까. 차이라고 하면 그게 아닐까.

      그 말이 하고싶은거야.
      움직이다 무리해서 죽지마라. 죽은 후에도 관성으로 계속 움직이지만 그걸 살아있음의 증거로 착각하다간 쥐도새도 모르게 완전히 죽어버린다.(그런 의미에서 난 작년 이맘때 죽어있었다...)

      출범식 잘 다녀와라.
      모레 서울 가야겠다. 가서 보자. 술이나 좀 구경하게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