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생했을텐데도 다들 건강해 보임 :).
사법고시 2차시험 종료를 기념하여 아름쪄니희향을 만났다.
아름군 희향씨는 고시생티가 막 나고, 쪄니는 졸업을 앞둔 학생의 자세가 잡히고. 종로 가는길에는 쪄니의 글루미 데이즈 스토리를 들었는데 막상 고시생들과 만나서는 다들 행복해 보인다는 멘트를 듣고.
토요일에 이어 연속으로 학생과 사회인의 경계인들을 만나니 정신이 멍하다. 취직한 애들은 다들 열심히 해서 인정받기를, 열 명 조금 더되는 고시생들 다들 스트레스 너무 받지 말고 잘 치르기를.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