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집에 다녀오며 쪄니아름과 루미 페스티벌도 구경하고 아름군 대학원 합격 축하도 할 겸 코엑스몰에서 모였다. 낮에는 테크노마트에서 이리저리 배회하다가, 약속시간이 다되어 코엑스몰로 갔다. 간 김에 '요츠바랑!' 2권도 샀음.
잘 지내고 있는 쪄니와 아름이.
식사후에 한 장. 찍어주신 분이 많이 흔들리게 찍었는데
축소하니 그렇게 티는 안난다.
루미 페스티벌은 이런 느낌이었다.
(자세히는 모른다. 입장료가 1인당 8000원이었다. 포기.)
아래는 아이스베리에서의 독사진들. 아이스베리 사장이 100억대 도박하다가 패가망신하고 구속됐다는 기사를 본 듯 한데, 체인점은 별 상관이 없나보다.
뒷 벽에 낙서가 장난이 아니다.
서울온다고 힘들어서 반쯤 자고 있는 상태였다.
낙서만 아니었으면 벽에 기댔을지도.
핸드폰 배경사진이 오사카라고 알고 있었는데
Mobile student 시리즈였다는 것을 알게된 아름.
대학원 합격 기념으로 사준 저녁밥을 먹고 있으려니 '다음엔 아마 우리가 쏴야 할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