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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夢想 2002/03/06 11:37

    홈에 니글 있어서 깜짝 놀랐따.
    -_-;;
    포항이라.그럴까.

    ..그러고싶긴한데.잘모르겠다.
    아.난 동아리에서 벗어날수 없나봐-_-a;
    그렇게 지겹다지겹다 하면서.
    이제.. 우리 패로 모자라서.. 풍물패연합 집부 이월까지 받고있으니.

    ..-_-
    미쳤지
    아. 심란하다.
    편하게 .부를만한 놈이 하나도 없구나.
    푸푸.
    얼마전에 마카한테 전화왔었는데.
    그렇게나 반갑더군..=_=
    아. 현우15일에 외박나온다더라.
    외박인지.. 휴간지-_-a; 저인간은 왜저리자주나와.

    넌. 어째 나한테 밥 한번도 못얻어먹냐 :p
    바쁜놈~

    아프지 말고. 잘지내라.:D

    • 정규 2002/03/09 03:58

      인간아. 시간은 자신이 만들어 내야 하는거고 속박은 스스로가 만들어 놓은 것 아니냐. 다음주 안으로다. 그 한도 후에는 아마 내가 인간인 상태가 아닐거다.

      마카전화나 현우 외박과는 비교조차 할 수 없는 것을 손에 넣었지.
      아이템 "배방의 편지" 발신은 2월 초인데, 내가 학교에 쭉 없어서 이제서야 받았다. (진짜로 봉투에 "포항공대 물리학과 신정규" 만 쓰여있더라... 우편번호 하나 없이.) 디지털 세계의 무질서를 걱정하는 절절한 내용이었다 --;

      "바쁜놈"으로 있을 시간도 얼마 없으니까, 와서 알아서 쏴라. 좀 지나면 분명 "바쁜 무엇"정도가 된다.

      너도, 건강 조심해. 나야 걱정 있겠냐.

  2. 권현정 2002/03/02 01:06

    안녕- 잘 지내지?
    네 홈은 올 때마다 감탄하게 돼.
    잘 정돈되어 있다는 느낌이 팍팍 온다고나 할까.

    이제 개강이구나.
    어느샌가 졸업반이 되어버렸다.
    학교를 다닐 수 있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생각이 드니까 싱숭생숭해지긴 하는데..그래도..불안하긴 하지만 좋아. 가만히 있는 상태보단 훨씬 나으니까.

    시간..마음껏 느끼며 보내길.

    • 정규 2002/03/04 03:28


      누나 이제 졸업반. 못본지 오래되었네요. 안그래도 방학때밖에 볼 수 없는데... 서울에 좀 시간 잡구 있을걸 그랬나봐요^-^;

      밤하늘 홈페이지 처음에 뒤집고 다시 만들게 되었을 때 생각납니다. 그때가 첫 계절학기 때네요. 누님들의 협박에 굴복하여- 하고 말하면 이상하죠 조금?^^;;;

      새벽 바람에는 어울리지는 않지만, 그리그씨의 morning mood 듣고 있습니다. 높은 산 위에 펼쳐진 넓은 초원의 아침.. 상상하는 것 만으로도 편하네요. 조용하고, 시원하고.

      누나도 그런 기분으로 새 학기 맞이하세요^^/
      엇 그러고 보니 그럼 벌써 졸업앨범 찍을 때 된거에요? ㅜㅜ

  3. 지수 2002/02/28 11:51


    헉.. 우리의 사오정 정규가 웃기다니-_-
    너 대체 딴 사람들한테는 어떻게 하고 다니는거냐..ㅋㅋㅋ

  4. 지수 2002/02/28 11:51


    헉.. 우리의 사오정 정규가 웃기다니-_-
    너 대체 딴 사람들한테는 어떻게 하고 다니는거냐..ㅋㅋㅋ

  5. *^^* 2002/02/25 12:45

    기분 좋은 한주가 시작되었다.
    하루하루를 감사함으로 살 수 있을 것 같아서 말야~

    Bye~!!!

    • 정규 2002/02/26 01:37

      슬픈 한 주가 시작되었다.

      시간시간 끝나가는 방학 흑 ㅜㅜ

  6. 진희 2002/02/24 23:07


    헤헷 ^^

    오빠랑 어제 이야기하고 마니 생각했어요 ^^ 히히

    오늘 오빠 홈 와보니까 제이름이 :$

    어떻게 살든 너무 난해한거 같애요;;

    이렇게 해도. 저렇게 해도. 쉽지가 않은거 같애요;;

    진희는 지금 진희 감정에, 오빠는 오빠 감정에 충실하면서 사는것도 언젠가는 후회할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들구. 히히

    헤헤 그냥 easy going할래요 ^^;;

    무슨말하는지도 몰겠네요 >.<

    오빠 남은 방학 잘보내세요 ^^

    • 정규 2002/02/25 21:37


      어렵기도 하고, 난해하기도 하지만 결국 다 살아지잖아 헷^-^

      그 사이에 있는 망설임을 줄여가는 것 참 어렵겠지만 (아냐 어쩌면 저게 너무 과한 것일지두 모르지) 대답은 모 헤헤^-^;

      그래그래 그냥 쉽게쉽게.

      p.s.:글구 나 웬만하면 농담두 줄이고 사람들 안 웃기려고 노력하고 산다구. 모가 재미있냐아 나뿐만 아니라 내 동기들도 알고보면 하나도 재미 없다네에~ (그런가?)

    • 지수 2002/02/28 11:51


      헉.. 우리의 사오정 정규가 웃기다니-_-
      너 대체 딴 사람들한테는 어떻게 하고 다니는거냐..ㅋㅋㅋ

    • 정규 2002/03/01 03:23

      이야기 들을때 다른 생각 안하면서 지금 내 말투에서 정률군 말투와 인상이 형석이 말투를 뺀다네. 말투때문에 내용은 적당한 선에서 멈추어 버리기는 하는데, 그게 더 편한 애들도 있으니까.

      그런데 사실 찌니가 밥사줄 때는 그렇게까지는 안했는데==; 어떤 면이 재미있다고 그러는지. 그 이미지가 너와 나로 인해 만들어진 한영외고 학생들에 대한 이미지라면, ...자아 묵념해요 (--)(__)(--)

      가끔 전혀 뜻하지 않았는데도 내가 재미있다고 말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인간의 다양성에 놀라고 그런다. 그 사람들이 누구인줄 알면 놀랄거다. (대강아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