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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EkAm 2002/03/07 03:08


    이거 매일 빨리 자려구 하니깐 힘들다.
    좀 지나고 내가 힘겨워하는 것이 보이면,
    아침마다 모닝콜 해주라 ;;;;

    • 정규 2002/03/09 04:00

      ...형 아홉시 반 수업을 늦으려고 그러믄 어떻게 해요. 전 여덟시 수업인데... 깨워도 잘 안일어나고 ==;

      헤헤 힘내서 수업 들어오세여:) 범이형하고 같이 나란히 꿈속을 배회하는 게 아닐까 걱정이 되기는 하지만...


  2. 夢想 2002/03/06 11:37

    홈에 니글 있어서 깜짝 놀랐따.
    -_-;;
    포항이라.그럴까.

    ..그러고싶긴한데.잘모르겠다.
    아.난 동아리에서 벗어날수 없나봐-_-a;
    그렇게 지겹다지겹다 하면서.
    이제.. 우리 패로 모자라서.. 풍물패연합 집부 이월까지 받고있으니.

    ..-_-
    미쳤지
    아. 심란하다.
    편하게 .부를만한 놈이 하나도 없구나.
    푸푸.
    얼마전에 마카한테 전화왔었는데.
    그렇게나 반갑더군..=_=
    아. 현우15일에 외박나온다더라.
    외박인지.. 휴간지-_-a; 저인간은 왜저리자주나와.

    넌. 어째 나한테 밥 한번도 못얻어먹냐 :p
    바쁜놈~

    아프지 말고. 잘지내라.:D

    • 정규 2002/03/09 03:58

      인간아. 시간은 자신이 만들어 내야 하는거고 속박은 스스로가 만들어 놓은 것 아니냐. 다음주 안으로다. 그 한도 후에는 아마 내가 인간인 상태가 아닐거다.

      마카전화나 현우 외박과는 비교조차 할 수 없는 것을 손에 넣었지.
      아이템 "배방의 편지" 발신은 2월 초인데, 내가 학교에 쭉 없어서 이제서야 받았다. (진짜로 봉투에 "포항공대 물리학과 신정규" 만 쓰여있더라... 우편번호 하나 없이.) 디지털 세계의 무질서를 걱정하는 절절한 내용이었다 --;

      "바쁜놈"으로 있을 시간도 얼마 없으니까, 와서 알아서 쏴라. 좀 지나면 분명 "바쁜 무엇"정도가 된다.

      너도, 건강 조심해. 나야 걱정 있겠냐.

  3. 권현정 2002/03/02 01:06

    안녕- 잘 지내지?
    네 홈은 올 때마다 감탄하게 돼.
    잘 정돈되어 있다는 느낌이 팍팍 온다고나 할까.

    이제 개강이구나.
    어느샌가 졸업반이 되어버렸다.
    학교를 다닐 수 있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생각이 드니까 싱숭생숭해지긴 하는데..그래도..불안하긴 하지만 좋아. 가만히 있는 상태보단 훨씬 나으니까.

    시간..마음껏 느끼며 보내길.

    • 정규 2002/03/04 03:28


      누나 이제 졸업반. 못본지 오래되었네요. 안그래도 방학때밖에 볼 수 없는데... 서울에 좀 시간 잡구 있을걸 그랬나봐요^-^;

      밤하늘 홈페이지 처음에 뒤집고 다시 만들게 되었을 때 생각납니다. 그때가 첫 계절학기 때네요. 누님들의 협박에 굴복하여- 하고 말하면 이상하죠 조금?^^;;;

      새벽 바람에는 어울리지는 않지만, 그리그씨의 morning mood 듣고 있습니다. 높은 산 위에 펼쳐진 넓은 초원의 아침.. 상상하는 것 만으로도 편하네요. 조용하고, 시원하고.

      누나도 그런 기분으로 새 학기 맞이하세요^^/
      엇 그러고 보니 그럼 벌써 졸업앨범 찍을 때 된거에요? ㅜㅜ

  4. 지수 2002/02/28 11:51


    헉.. 우리의 사오정 정규가 웃기다니-_-
    너 대체 딴 사람들한테는 어떻게 하고 다니는거냐..ㅋㅋㅋ

  5. 지수 2002/02/28 11:51


    헉.. 우리의 사오정 정규가 웃기다니-_-
    너 대체 딴 사람들한테는 어떻게 하고 다니는거냐..ㅋㅋㅋ

  6. *^^* 2002/02/25 12:45

    기분 좋은 한주가 시작되었다.
    하루하루를 감사함으로 살 수 있을 것 같아서 말야~

    Bye~!!!

    • 정규 2002/02/26 01:37

      슬픈 한 주가 시작되었다.

      시간시간 끝나가는 방학 흑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