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d Forest: Beneath imaginations - 시간의 토양에 기억의 나무를 심으며

응 잘지내고 있지.

서울생활말에 꽤 아파서 병앓이 하다가, 설기간 내내 정신없이 경상도를 뒤집고 다녀서 아픈줄도 모르겠음. (감기는 여차저차 나았는데, 짐을 한가득 지고 엄청 걸어다녀서 어깨와 목이 엄청 결리네 하핫)
맘고생안하도록 잘하고 있어요. -안그러면 뚜드려 맞을거야 ㅠ_ㅠ

학술부엠티는 아무 말도 없네;;; 웬일일까나- 올해는 안가는걸까?
엠티한다면 봐서 시간되면 갈게 : )

p.s.: 울학교 도서관에서 이원냥봤음. 어이된일인가?

우웃 왜인지 켁-하고 죽어야할 것 같아 아악 아래로 부는 녀석이 오보에였다니 -맞아피콜로는작은플루트모양이었던것같기도- 윽 (왜 그걸 반대로 생각했던걸까;; )
...알려지면 리즈와 김우기 총장님이 죽도록 갈구겠다 ㅠ_ㅠ 아아 01년도 모데라토 회장은 피콜로와 오보에의 생김새를 반대로 알았대요 -o-;

이힛 비올라가 낮은 음역인거 맞잖아 아하하-
(당신과 어머니께 더블로 속아서 잘못알뻔 했다구 >_< )

...위험하구나 이것참;;

그리고ㅡ 그 빨갛고 길쭉한 악기는 역시 파곳. 파곳 혹은 바순이라고 불리는 악기랍디다.

베에에;;;

U t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