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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이 글 인제 봤다...
울 컴이 한동안 맛이 갔다가...
이제 상태가 원상태가 된 고로...
나중에 보자...나 놀러 가거던~ㅋㅋ^^v
야, 이 글 인제 봤다...
울 컴이 한동안 맛이 갔다가...
이제 상태가 원상태가 된 고로...
나중에 보자...나 놀러 가거던~ㅋㅋ^^v
들어오네~~
너두 알다시피 그동안 많이 바빴잖아..
이번주까지만 디게 바쁘고 다음주부터는 디게 한가해져..^^
좋겠지?
그런데 말야 몸이 조금 힘이 든다..^^
정신적으로 기분은 디게 좋은데 방학동안 정확하게 먼가 한게 있는 것 같아서 말야~
에구에구 얼렁 밥 많이 먹고 튼튼해 져야지..(하긴 지금도 충분히 튼튼하기는 하지만..-_-;
에구~ 에구~
눈아프다....ㅠ.ㅜ 흑흑~
응 좋겠다 한가해져서^^;;
난 쉬는거 정말 좋구나. 지난 방학까지만 해도 방학때 무언가 계속 남기면서 뿌듯하고 그랬는데, 이번 방학은 안 그래야지 하면서 매일 놀면서도 이상하게 그런 느낌이 들어. 쉬는거 정말 좋네. 잊어버릴 뻔 했어.
몸관리 잘 하구 잘 쉬고 잘 놀고 그래. 정말 조용하다. 그래서 좋아 히히^^
샀냐?
어제 메신저에서 찌니가 그러던데.. 8500원짜리 밥사줬다며?
그래서 이것이 나보고 베니건스 쏘라고 난리잖아-_-+
이야~ 이제 계절도 끝나고.. 오늘부터 토플 벼락치기다. 3일 남았군-_-
바로 밑에 있는것은 여진인가? 얘가 왠일이래. 밥을 다 사준다고 하고.
야! 여진. 나한테도 쏠꺼 있잖아.
정규야, 그리고 쟤가 왜 누님이냐. 아, 니가 쟤보다 생일이 느리구나.
쯧쯧쯧.
그리고 마지막의 "땀"은 모지? -_-;;;;
P.S. 너 나한테 15000원 갚을꺼있다. 전번 우리집에서 놀때 빌린거. 노트북 샀다고 뺑끼는 없어--++
...240만원은 아닌데. 그냥 주변장치 사면 240정도 되지 않을까. 생각중.
야 찌니는 나한테 밥을 사줄려고 했던 것이었는데. 찌니나 나나 고등학교 동문들이 암울해서(...) 그냥 마로니에 가서 손가락 빨러 간거였다. 손가락만 빠니까 배가 고파서 안먹을 수가 없겠더라. ...근데8500원짜리 밥이 나까지 두 명 합쳐서 였다는 말은 하든?
지수야 그냥 베니건스 사줘 나도 좀 먹고싶구나
이젠 피곤하다 헤헤
집에서 좀 쉬어보까...^^;;(헉 도서관 어제까지 반납일이었는데==
아, 지수도 사줘야 되는구나...;
이것이 남의 방명록에서까지 먹을 거 타령이야...--+
사주게, 사주게...TT
글구 정규,
240만원짜리 노트북?
야, 글면 네가 사~, 난 가난해서리...new 노트북 을 지닌 사람거
먹어야지롱~
알다시피 이제 거지란다.
밥이나 굶기지 말게 ㅠㅠ
잘 지냈냐~~
누님이다~~ㅋㅋ
담주에 맛난 거 사줄게~
근데 내가 좀 바빠서리...
월, 화 안 되구...금도 안 되구...
지금 생각중이다...
나 영화가 무지 보구 싶걸랑...ㅋㅋ
영화 보여줌 맛난 거 사줄게~콜~~
땀
결국 수목중에 고르라는 무언의 협박...이군.
월화는 나두 안되니까, 그럼 수요일쯤 사줘^-^;야 증말 착한 친구다 헤헤^^
그런데 무슨 영화 봐야 할까? 내가 안본게 뭐가 있더라.. 그러고보니 이번주에 영화들 또 개봉했겠지^^ 뭐 내가 안본 것 중에 누님이 알아서 골라(헉... 선주누님빼고 누님이라고 부르긴 첨이다 )
...엠티로 생긴 금전의 공백을 어떻게 메꾸어야 할 지 걱정중.
p.s. : 야 그런데 나 집에 있는데. 너 혹시 학교를 가거나 그런것 아니냐?? (어째 학교 가놓고 "어 나 학교와서 못 사주겠네~" 이럴려고 하는거 아닐까 --? )
야, 이 글 인제 봤다...
울 컴이 한동안 맛이 갔다가...
이제 상태가 원상태가 된 고로...
나중에 보자...나 놀러 가거던~ㅋㅋ^^v
나중까지 갈 것 없다. 내가 그리로 찾아가지 뭐 헤헤^^
연극이란거.. 해보니까 정말 재밌구나*^^*
있다가 오후 2시경부터 하겠지..아마도.
뭐 당연히 어설프지만, 하나의 공연을 준비하고 만들어 나간다는것은 항상 즐거운일이다.
음악회와는 또다른, 색다른..
지금은 떨리지 않지만, 사람들 앞에 섰을때는 어떨런지 모르겠군..
너도 전에 수업들을 때 그랬겠지?^^
이번 방학은 이거 하나만으로도 추억이 가득할듯..
그래 연극 잘하더라. 지수 네가 트랜스젠더로 나올줄이야...(비유가 좀 이상하긴 하다만.) 정우숙 교수님도 건강하시더라. 야 화요일날 시험 끝나지? 그때 맞춰서 갈테니 교수님과 있어. 교수님께 점심 사달라고 해야지^^/
정말 오랜만에 연극의 이해 수업 들어갔는데. 분위기는 여전하네. 활기차고, 재미있고... 예전의 생각들이 나서 즐거웠던 때였다. 뭐 교수님이 well-made play 수업 듣고 가라구 했는데, 안그래도 시간 빠듯한 데이트 중이어서 그냥 나와서 죄송스럽네==;
그럼 좋은 추억 만들게나.
나에겐 좋은 추억이었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