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estbook

방명록 남기기 (Submit)
  1. ^^ 2003/07/25 18:28

    정신 똑바로 차리고 열심히 놀구 싶은데...
    정신없이 한달반이 지나가고야 말았다.
    제발 나좀 놀게 해줘.. 부탁이야...우어...
    정말로 이렇게 보내긴 싫은데... 정말 싫은데...
    놀고 싶어... 아주 잘 놀고 싶어...

    • 정규 2003/07/27 13:54

      노는게 부담이 되면 그게 바로 일인데

      하아 강박관념 느끼지 말고 있으라구 =_=;
      그렇게 놀아야지 하는 생각 하느니 아예 힘들게 일만 하고 있는게 더 낫겠다... 그럼 차라리 못놀아서 쌓이는 한은 덜할거 같애 똑바로 정신 차려가며 놀다니 무서워 윽

      다음주중에 일 끝납니다.
      기다려 보세요 (못 논다고 죽어가지 말구 그때까지 아예 놀아도 죄책감 안생기게 열심히 뭔가 하고 있는게 맘 더 편할거 같으다)


  2. 지수 2003/07/17 17:50

    지금 학교에 있냐?

    우리 한번 모여야 할 터인데.. 일본 갔다오면서 사온 술 마셔야하지 않겠어?

    어제 사랑니 뺐는데 장난 아니구나-_- 그래도 술 못마시는게 젤 아쉬운듯 ㅋㅋㅋ

    이번 방학은 의외로 서울에서 만나서 놀 사람이 없네-_-;

    슬슬 따가 되나봐 ㅎㅎ

    • 정규 2003/07/19 05:43


      여기 부산이다. 오늘 밤에 포항에 도로 가야지.

      그러게 언제 한 번 모여야 할텐데, 좀처럼 집에 갈 시간이 나질 않는다. 사실 넘치는 것이 시간인데, 하루에 한 시간 학교에 꼭 있어야 한다는 점이 나머지 스물 세시간의 값을 깎아내리고 있는 중이다.

      아아 난 사랑니 잘 나서 그런 고생은 안했다만. 헷 술 못 마시지만 한 잔 정도는 마셔보고 싶은데. 여기 부산에서 세계맥주대전인가 해서 어제 이것저것 마셔봤는데, 같은 보리가 그렇게 다양한 가능성을 안고 있다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쉽게 말하면, 종류 열라 많더라)

      아악 집에 가기 힘들어 지면 집쪽에서 놀 일은 끝없이 생기더라 =_=; 너도 학교 오면 서울에서 만나 놀 일이 쌓여서 매일 안타까워 울며 보낼 수 있을걸? 아하하

      즐거운 방학 보내라앗

  3. 재완 2003/07/14 12:44

    벌써... 중순...ㅡ.ㅜ....

    날아간 내 시간들... 돌려줘요~~~

    (이상한데 가서 투정..--aa);;;;

    • 정규 2003/07/15 01:39

      나에게 돌려달라고 해봤자..

      랩 교수님께 돌려달라고 해보는게 어떨까?^_^

      :

  4. 夢想 2003/07/14 04:00

    유럽 가기 전에 포항가서 바다나 보고 올까 진짜.

    자야되는데 잠이 안온다.


    • 정규 2003/07/15 01:37

      좋을대로 하게나.

      정말 자긴 자야하는데... 난 낮 내내 자서 잠이 안온다.

  5. nieroo 2003/07/06 00:55


    엘범 잘봤다..~

    여기 정말 오랜만에 들어와보네...

    오늘 서울에 올라왔다는데 보지도 못하고..쩌업..

    뭐 이제 야예 전역을 했으니 다음에 보자고~

    시니가 16일에 나오니까 그때 함 올라와라~
    (아님 우리가 내려갈수도..해해)

    여름인데 넘바쁘게 보내면 더워먹는다

    몸보신좀 해가면서 지내라~

    담에보자~!

    • 정규 2003/07/06 02:05


      으음 9일에서 12일까지는 물리학과에서 일좀 해야하고, 학술부 MT도 가야하고(이건 일때문에 못가겠지만.)

      그래 16일이면 너네가 내려와라 바다구경 시켜줄게. 서울에서 포항 먼것 같지만 사실 별로 안멀어. (그런데 이건 내가 너무 많이 다녀서 그런것 같다.)

      그리고 씨니네 시원한 에어컨 나오는 집에서 자고 그래라 나도 같이 시원한데서 좀 자보자 하하^_^

      잘지내기!
      우울하면 또 연락해라.

  6. 夢想 2003/07/05 02:06

    야..
    오밤중에 비에프 사진 보다가.
    나 정말.. 미친듯이 웃었다.. 으아..

    아빠가 자다 나와보셨다.

    윽윽윽..

    으아..웃겨웃겨...윽윽윽..

    낼 저녁때 보자-
    영화 볼거 뭐 있을라나.

    • 정규 2003/07/06 02:09


      아 웃길려고 만든거 아닌데 만들어 놓고 보니 웃기네 거참.
      긴글 쓰고 있던거 잠시 중단하고 밤에 잠 안올때 저런거나 만들까.

      아아 헐크 나는 왜이렇게 재미있었을까. 아직까지도 계속 생각남. 마블코믹스 그렇게 많이 좋아한다고는 생각해보지 않았는데. (아니면 데어데블의 충격이 너무 컸던 걸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