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어내기/살아가기 | 2004/03/23 01:38 | inureyes
무슨 제안서 발표를 네시간씩이나 하는거야 >_<

목이 너무 말라서 술 먹으려고 지갑 뒤벼보니 달랑 삼천원 뿐이다. 이힛 가까운 한섭이한테 돈빌리러 가야지♬

(쳇 정말 늙은이같애ㅠ_ㅠ)

아앗 골룸씨 돈 못빌려 준다고 걱정하지 마시라.(설마 놀리는 거였냐 -_-; ) 객지에 나와있는데 설마 술을 물마시듯 먹겠냐 아하하 -단지 수많은 사람들 불러놓고 5분 시킬려고 그 프리젠테이션 몇십개 줄줄이 하는 것이 너무 비효율적으로 보여서 화가 났던 것일 뿐이니.-

...
예산상의 문제로 이과두주가 흑주가 되고 결국 최종적으로는 소주가 되다. 하지만 소주라도 좋았어 맛있잖아 :)

경주 술떡잔치는 3.27 ~ 4.1 무조건 간다.
(술이 목적인지 떡이 목적인지 아니면 보리찰빵이 목적인지는 아직 불명)
그리고 4월 5일은 공휴일인거였다.(아마^^/.)

...
20동은 참 좋은 곳이다.
컴이 없어도 휴게실에 공용컴도 있고 바로 옆에 TV도 있고 XBOX도 있고 프로젝터도 있고.

아아 술먹고 들어와서 데굴데굴 말린다. 빨래야 얼른 다 돌아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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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 보고싶었다.
소주먹는데 달이 없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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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23 01:38 2004/03/23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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