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에 내려오면서 이번에는 꽤 재미있는 사람을 만나다.
버스를 타고 다니다 보면 독특한 사람들 많이 만나지만, 이번에는 정말 독특한 사람이었다.
: )
시간 될 때 한 번쯤 정리해 보는것도 괜찮겠지.
간단하게 요약해보면, "대구에서 버스를 탔는데, 옆자리에 앉은 사람이 조폭이었다. 그래서 이것저것 즐겁게 이야기하면서 -주로 인생이야기와 삶과 돈 이야기였지만- 내려왔다." 라는 줄거리.
시간의 토양에 기억의 나무를 심으며 - inurey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