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한 번도 실수하지 않은 사람은 결코 새로운 일을 시도하지 않는다.
질문을 멈추지 않은 것이 가장 중요하다. 호기심은 그 나름의 존재 이유가 있다.인간은 진리와 인생 그리고 불가사의한 현실의 구조를 직시할 때 아무런 해답도얻지 못한 채 오히려 두려움에 빠지곤 한다. 그저 매일 이 불가사의한 세계에 대하여 아주 조금이라도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걸로 족하다. 신성한 호기심을 잃어서는 결코 안 된다.
하나의 목적에 자신의 온 힘과 정신을 다해 몰두하는 사람만이 진정 탁월한 사람이다.
이런 까닭에 탁월해지는 데는 그 사람의 모든 것이 요구된다.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아저씨 다 좋은데 전 맨날 실수하는데 어쩌죠.ㅜㅜ
질 문은 질문을 확대재생산한다. 그리고 그렇게 뻗어나가는 질문의 루트는 한 곳을 향해 간다. 정말 아주 가끔 그 해답의 끄트머리가 보인다. 그렇지 않다면 수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인생을 걸고 해변가에서 조개를 주으려고 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리고 해답에 가까와 질수록 그 답을 말로 만들기는 힘들어진다. 하지만 해답을 조금이라도 본 사람들은 다른 사람이 억지로라도 말로 표현해 놓은 것을 보며 답의 잔영을 읽을 수 있다. 그것이 어떤 의미에서의 책이 존재하는 이유이고, 어떤 의미에서의 인간이 존재하는 이유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