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여름입니다. 더워집니다 ㅜㅜ 어떻게 지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ㅜㅜ
방학되고 얼른 집에 가서 계절학기를 들어야 되겠죠. 새벽에 일어나 차가운 강변의 아침공기를 즐기고 싶지만, 분명히 또 눈을 집게로 잡아놓고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으- 생각만 해도 피곤하지만, 지하철 타고 서울 돌기를 금방 또 즐기게 되겠죠.
학교에서 해야 하는 일들도 있네요. PHP team 정리 끝내고, 교육매체 개발 프로젝트 맡은 것 해야 하고. 음... 하던대로 분명히 어딘가로 여행도 가게 될텐데. 우리 나라를 자전거로 돌아볼까 아니면 가까운 다른 나라에 가볼까 생각도 해봅니다. (해보고 싶은 것 있지만 겨울에 해볼래요)
헷 그리고 학교를 떠날 준비도 조금씩 해야겠죠.
여름 아침의 햇살은 강렬합니다. 봄의 햇살처럼 보듬어 주는 느낌은 없지만 그 강렬함과 따가움을 사랑합니다. 성격과 제일 비슷하거든요. (그래도 더운 것은 싫습니다 ㅡ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