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말로 쓰면 열 장은 썼을 시간에, 영어로 달랑 한 장 반 썼다. 한심함에 앞서, 좌절 중이다. 조동완 교수님께서 말씀하시던 'writing'과 'technical writing'의 차이를 체감하는 중이다. 갑갑한 속 좀 풀리게 어디 박혀서 잠이나 잤으면 좋겠다 싶다.
능력이 부족해서 속상해 본 적이 있는 사람은 그 감정 안다. 한참 속상한 후에 계속 능력을 쌓을란다. 또 속상하지 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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