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는 어떤 경우에라도 내지 않는 것이 최선이지만
난다면 적어도 사람들에게 보여주지 않는 것이 낫다.
그렇지만 말해야 할 것은 말해야지.
약간의 인내가 만든 주머니 속에 모으고 모아두면 언젠가는 주머니가 터질거다.
몸도 마음도 무지무지 피곤해서 역치가 낮아진 것이지만
...
반성해라 정규.
결국 문제는 나다.
지척에 있다고 해서 정말로 지척에 있었던걸까?
그런게 아니야 신정규씨. 그냥 나가 죽지?
시간의 토양에 기억의 나무를 심으며 - inurey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