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한 명인데
나를 기억하는 사람들의 안에서의 나는 각자 너무나들 다르다는 것.
느끼고 생각해 본지 아주 오래되었고 그래서 왜인지 알고 있는 부분도 있지만, 그래도 아직 다른걸. 혼란도 아니고 부정할 수도 없는 하나의 이미지. 로 모두들 맟추어 놓으려고 하는 것이 이상하기도 했다.
...알지 못하는 영역에 있는 한 신경쓸 필요는 없는 것일지도. 통속에 든 뇌이든 아니든... 말이다.
시간의 토양에 기억의 나무를 심으며 - inurey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