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YEHS 사람들을 주루룩 실어 보내고 나서야 덥다는 것을 느꼈다. 사서 고생한 7월도 끝나고 곧 8월이다. 강행군 스터디를 잘 마친 연구참여생들에게 고맙다, DDAP4도 무사히 끝났다. 태터 1.1 코드도 기한 안에 마무리 될 것 같다. 어제의 YEHS 차세대리더 대상 세마나도 잘 마쳤다. 예전 12시간 배우는 동시에 프리미어로 학교 동영상 만들기 이후로 가장 아슬아슬했던 12시간 키노트 배워 발표하기도 그럭저럭 잘 마무리 되었다.
머릿속이 잠시 공중에 떠 있다. 현실감각이 사라졌다고 하는 것이 맞을 것이다. 몸은 몸대로, 생각은 생각대로 혹사시키다 보면 가끔 이런 기분이 느껴진다. 슬슬 발목에 추를 매달아서 땅에 고정시켜 놓든지 해야겠다.
드디어 여름이 왔다. 이제 뭘 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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