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처음으로 나에게 '애니메이션은 시리즈물일 수 있다'는 개념을 심어준 애니메이션(이라고 쓰지만 당시엔 '만화'였다)이 있었으니 그 이름하여 '날아라 거북선'. 나 이외에 아무도 기억하지 않아서 (방영당시 내가 유치원을 다녔었나 초등학교 1학년 이었었나 햇갈린다.) 혼자서만 옛생각하면서 좋아하던 애니메이션이 있다. 슬픈 끝장면이 어린 마음에 참 오래 남았던 만화였는데,

우.연.히. 블로그 사이를 다니다 이 애니메이션을 기억하고 있는 분을 보다! 철철 흘러넘치는 감동을 어찌할 바 모르고 있는 중이다. 아래는 그 분의 블로그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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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는 http://draco.pe.kr/blog/index.php?pl=77&nc=1&ct1=4&ct2=2
참고로 이분 블로그에는 재미있는 것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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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11 16:04 2004/07/11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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