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버에 있는 X 응용 프로그램을 땡겨 쓸 일이 많다. 윈도우에서는 Xmanager라는 멋진 프로그램이 있는데 맥에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잠시 생각하다가 이내 그다지 고민할 일이 없음을 알게 되었다. 유닉스잖아? 그래서 해 보니까 되더라.
준비물 : Apple X11 (xorg 등등의 다른걸 깔아도 상관없다) 은 미리 깔려 있어야 한다. X11user.pkg로 애플 사이트에서 검색하면 나옴.
준비물 : Apple X11 (xorg 등등의 다른걸 깔아도 상관없다) 은 미리 깔려 있어야 한다. X11user.pkg로 애플 사이트에서 검색하면 나옴.
- 서버쪽에서 ssh 포워딩 옵션을 켠다. 이전에 사용하고 있었으면 보통 켜져 있음. 우분투 머신에서는 /etc/ssh/sshd_config 파일이다. X11Forwarding = yes로 바꾸고 저장하면 됨.
- 맥의 시스템 환경 설정의 '공유' 메뉴에서 '원격 로그인'을 사용가능하도록 한다. 방화벽을 켜 놓은 경우 (맥에선 대부분의 포트가 막혀 있거나 관련 프로세스를 꺼놓기 때문에 방화벽을 켜놓는 경우가 많지는 않지만)엔 자동으로 해당 포트가 열릴테니 그다지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 xterm(애플 터미널...)을 열고
ssh -X 아이디@서버주소 /usr/X11R6/bin/xterm 라고 치면 X를 안고 있는 원격 콘솔이 열린다. 끝.
언제나 처음 테스트는 sin(x).
그 다음은 kile. TeXShop과 쌍벽을 이루는 귀차니즘 대행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