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하던 일은 이렇습니다. 물리학과 학술 교류부 오락부장. -_-; 이대와 학술교류회 중.
물론 민누님이나 고필군 모두 문자지향형 인간이라 읽기 자체를 즐기기 때문에 그에 대한 불만은 별로 없었다. 정확히 두 분이 원하는 것은 '너의 비공개 글도 읽고싶어!' 였다. 라즈베리 덤불로 기술적인 내용이 떨어져 나갔으니 별로 상관은 없을 것 같다. 은진을 위해서 고치는 비공개글들에, 고필군과 민누님을 위한 비공개글들도 추가해서 고쳐 내놓든지 해야지. 애초에 그게 가지치기 할 덤불 묶음을 저리로 떼어내 버린 이유가 아니었나. 하나씩 써 보든지 공개해보든지 해야겠다고 다시 한 번 마음 먹어본다.
...말 나온 김에 아무 글이나 하나 공개로 돌려볼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