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오니 집이 약간 변했다. 바뀐것은 침대에 이상한 판이 하나 달린 것. 전원을 넣으면 따뜻해진다. 따뜻하다. 올 때 마다 조금씩 집이 변한다. 익숙하지만 정지하지 않는 그 느낌이 좋다.
꼭 집어 어떻게 말해야 할 지 모르겠지만, 조금씩 속에서 뭉쳐지고 있다. 아주 기본적인 부분에서 어떻게 다른지, 그걸 알아가는 중이다. 으으음 컴퓨터 바로 옆에 따뜻한 침대 있으니까 키보드 누르기도 싫다 ==;;;
책 많고 먹을 것 많고 친구 많고
나는야 집이 제일 좋다 -
(잠 자야 되는데 온갖 것에 말리는 것만 빼면. 이 책은 또 언제 읽고 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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