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전의 대문에 썼던 말입니다만,
'세상에는 다른 사람과 나누어 가지지 않으면 스스로가 그에 의해 파멸에 빠지는 재산이 있다는 것을 깨달은 것이다.' 하는 말.
그런 재산이 있는지조차 깨닫지 못하는 삶은 죽어있는 삶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갑자기 들었습니다.
엔데씨가 말하고 싶은 것은 단순하고 당연한 것이었지만, 요새 우리들에게는 그것마저도 신선하게 느껴지는 현실이 이상하네요.
시간의 토양에 기억의 나무를 심으며 - inurey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