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어내기/살아가기 | 2003/07/23 01:52 | inureyes

사실 모르겠다.

인생은 배우기 위해서 지켜보기 위해서 있는데 그 가운데에 있는 자신도 지켜보면 끝이 없다.

마치 헤엄치고 있는 것 같다. 생각하고 자신을 보러 깊이 잠수했다가 책을 읽고 토플 수업 도우미를 늦지 않아야지 하고 생각하러 파도 사이로 고개를 내민다. 물밖에만 고개를 내밀고 있으면 수영을 할 수가 없고 물 속에만 들어가 있으면 익사하겠지.

아... 보고싶은 사람 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2003/07/23 01:52 2003/07/23 01:52
트랙백이 없고, 댓글이 없습니다.
ATOM Icon 이 글의 댓글이나 트랙백을 계속 따라가며 보고 싶으신 경우 ATOM 구독기로 이 피드를 구독하세요.

트랙백을 보내세요

트랙백 주소 :: https://forest.nubimaru.com/trackback/5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