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대행진도, 엠티들도 다 다녀오고 오늘 아침에야 내 방의 창문으로 밖을 보게 되었다.
방학 길었다. 한 눈에 돌아보면 짧다. 그렇지만 분명 긴 방학이기는 했다. 학기중에는 많은 변화를 느끼기 힘들지만, 대학에서의 방학은 가치있다. 방학동안 하고자 했던 것들. 계획과는 많이 다른 방학이었지만 다른만큼 다르게 다가온 시간이었다.
어쩌면, 가치라는 생각을 하는 것이 잘못된 것인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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