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안먹고 길현이 형이 저녁사준다구 그래서 안먹고 그냥 공부나 좀 하구 있다가 저녁안먹어도 되지 않을까 야식 먹으면 되지 않을까 한거죠. 그래서 길현이형 전화왔을 때 배 안고프니깐 나중에 야식먹을래요 했는데 시간이 지나니 또 배고파졌지요-.-; 근데 규환이형이 전화와서 써니하구 나하구 밥사주기로 했었다구 그러는데 왜 기억이 없는지... 너무 늦었구 78계단 내려가기두 힘들어서 다음에 사주세요- 했지요.
...결국 배고파서 열시에 인상군과 피자를 시켜먹었다는. 그런 이야기.
날두고 밥!먹지마라! 멀뚱~
3학기 마지막 주의 새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