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가 끝났다.
해맞이 한마당... 삽질들... 일들 힘들었지만 재미있었다. 주점일도 재미있었다. 이벤트들도 꽤 즐거웠다. 아틀라스에서 샌 사흘밤도 기억에 남을듯.
커다란 흐름. 이번 축제기간동안 많은 것을 보았다. 축제가 어떻게 해서 축제일 수 있게 되는지, 왜 축제인지, 내가 '대학생' 이라는 것이 얼마나 다행스러운 일인지...
불평불만하면서도 웃고있던 많은 선후배들... 확실히, 가을에는 물장난!!(이지만 연못은 싫다구요--;; 두번이나 옷 빨았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