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와 한글

빚어내기/살아가기 | 2006/11/08 21:29 | inureyes
우리 말로 쓰면 열 장은 썼을 시간에, 영어로 달랑 한 장 반 썼다. 한심함에 앞서, 좌절 중이다. 조동완 교수님께서 말씀하시던 'writing'과 'technical writing'의 차이를 체감하는 중이다. 갑갑한 속 좀 풀리게 어디 박혀서 잠이나 잤으면 좋겠다 싶다.

능력이 부족해서 속상해 본 적이 있는 사람은 그 감정 안다. 한참 속상한 후에 계속 능력을 쌓을란다. 또 속상하지 않도록.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2006/11/08 21:29 2006/11/08 21:29
TAG
트랙백이 없고, 댓글 4개가 달렸습니다.
ATOM Icon 이 글의 댓글이나 트랙백을 계속 따라가며 보고 싶으신 경우 ATOM 구독기로 이 피드를 구독하세요.

트랙백을 보내세요

트랙백 주소 :: https://forest.nubimaru.com/trackback/9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