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신나게 고생하고 나니 건강에 대한 관심이 부쩍부쩍... 그동알 굴림을 당하던 몸이 갑자기 불쌍해지기 시작합니다.
사과도 깎아먹어주고, 주스도 마셔주고...(꼭 무슨 노인같죠??--;;;) 밥도 다 먹어주고. 당연한 것들인데, 그동안 조금씩 멀리했던 것일까요.
하긴... 규칙적으로 살 때도 감기야 잘 걸렸으니까... 하지만 이번처럼 장염과 더블팀으로 고생을 시킨적은 없었으니, 주의해야겠네요. 요새는 합병이 유행이라 병두 그런가봐요.
하늘빛에서 겨울을 느낄 수 있습니다.
바람에 늦가을이 묻어나는 오늘입니다.
모두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