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강

빚어내기/살아가기 | 2002/08/28 18:25 | inureyes

주초에 개강했다. 일주일정도 집에 더 있다가 오고 싶었는데, 프로젝트때문에 그러지 못했다.

이제 사흘째. 15학점으로 시작한 학기인데, 세시간 전에 architecture를 수강취소해서 이제 11학점이다. 대신 복소함수론과 영문법을 수강할까 생각중이지만, 확실하지는 않다.

이제 사흘째인데, 왜 벌써 날짜를 꼽을 생각을 조금씩 하는걸까. 방학때 덜 놀았나보다. 일은 많고, 피곤하지는 않지만 의욕은 별로 없는 여름의 마지막.

(의욕이 없다보니 동아리방 또는 도서관 3층에서 산다. 볼 책은 산더미 같은데다 숙제도 별로 없으니 이 아니 좋은가 ㅠㅠ)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2002/08/28 18:25 2002/08/28 18:25
트랙백이 없고, 댓글이 없습니다.
ATOM Icon 이 글의 댓글이나 트랙백을 계속 따라가며 보고 싶으신 경우 ATOM 구독기로 이 피드를 구독하세요.

트랙백을 보내세요

트랙백 주소 :: https://forest.nubimaru.com/trackback/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