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 13일 랩미팅 다녀온 다음날 술이 덜 깨어 받은 전화에 이혁군 교통사고소식을 듣다. 바로 대구로 가서 중환자실에 누워있는 혁군을 보았다.
'다음에 올 때까지 나아있지 않으면 죽는다'고 협박을 하였으나 북어마냥 누워있는 모습을 보니 말이 이어지질 않았다. 깨어나면 초크슬램으로 메어쳐줄테다. -_-; WWE도 내한한다던데.
일주일이 지나 공개버튼을 누르는 지금도 역시 말이 이어지지 않는다.
시간의 토양에 기억의 나무를 심으며 - inurey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