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 했대요.
사람이라는 존재... 참 이상하지요. 후배들에게 미안해서 혼났대요. 모두들 즐거웠다고 하지만 꼭 그걸 즐거웠다고 말 할 수는 없겠지요.^_^;
동기들의 잘 몰랐던 모습 들을 많이 본 것 같아서 당황스럽기도 하고, 아무튼 그래요. 참. 방에 불을 다 껐는데, 밖에 불빛이 하나도 없군요. 가로등불빛만 몇 개 켜져있고... 열린 창으로 들어오는 바람이 서늘합니다.
시간의 토양에 기억의 나무를 심으며 - inurey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