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초에 개강했다. 일주일정도 집에 더 있다가 오고 싶었는데, 프로젝트때문에 그러지 못했다.
이제 사흘째. 15학점으로 시작한 학기인데, 세시간 전에 architecture를 수강취소해서 이제 11학점이다. 대신 복소함수론과 영문법을 수강할까 생각중이지만, 확실하지는 않다.
이제 사흘째인데, 왜 벌써 날짜를 꼽을 생각을 조금씩 하는걸까. 방학때 덜 놀았나보다. 일은 많고, 피곤하지는 않지만 의욕은 별로 없는 여름의 마지막.
(의욕이 없다보니 동아리방 또는 도서관 3층에서 산다. 볼 책은 산더미 같은데다 숙제도 별로 없으니 이 아니 좋은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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