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저래 생각이 많은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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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 오지 않아 새벽부터 아파트 주위를 돌다가 아차산 정상에 다녀왔다.
글이 줄어드는 것은 나의 글로 아직까지는 어떻게 표현할 수 없는 것들을 점점 많이 만나고 있기 때문이다.
찍어 전할 수 없는 일출이었지만 그래도 디지털 카메라를 들고 왔으면 했다. 함께가 아니라 혼자 보고 있는 것이 너무나 아쉬워서 그 아쉬움 가득 안고 해뜨는 산을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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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하
다들 반가웠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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