겐도님으로부터 설 선물로 날아온 CSS 책 한권 + 연구 관련 스트레스의 결과물 = 텍스트큐브 1.6 디자인
이랬던 것이
이렇게
이랬던 것도
이렇게
시련은 사람을 강하게 만든다 -_-;
brain 책 읽다가 확 막힐 때마다 만졌을 뿐인데 (뭔 놈의 용어가 이렇게 많아!) 어느덧 스트레스의 결과로 pixelmator를 수족처럼 부리게 되었다.
텍스트큐브
설치형 블로그 프로그램.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설치형 블로그 중 최고의 기능 및 확장성을 가지고 있다. 여기까지는 일반적인? 설명이었음.
주말 없이 하루 평균 5~6시간씩을 꼬박 잡아 드시는 프로그램. 덕분에 다른 취미들이 싹 정리 되었다. PHP라는 희한한 언어를 맘잡고 배우게 된 계기가 된 프로그램이며, 알고리즘 이론과 실제 코딩 사이의 간극에 대한 화두를 언제나 던져주기도 한다.
블로깅 도구라는 외면적인 것이 아닌 텍스트큐브의 존재 의의는, 거대 자본으로부터의 생활 데이터 독립성의 보장 및, 의견 개진이나 표출을 위한 대안 도구이다. 하여 이에 기여하고 있는 것이 세상으로부터 받은 것들에 대하여 도로 환원하는 하나의 방법이라고 스스로 여기고 있다.
텍스트큐브 코드를 작성 또는 수정하거나 그에 관련한 공부를 하는 시간에 니들웍스/TNF 일이 덧붙여지면 일 평균 7시간으로 하루 활동 시간의 반이 된다. 낮에는 연구 밤에는 코딩.
'텍스트큐브'에 해당되는 글 29건 AT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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