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그림 두 장 더 그리기는 해야 하지만) 하나 끝났음.
vector categorization 을 하는 방법을 하나 제안하면서 그걸로 '스팸'에 대한 가정 하나를 증명해 보는 줄거리이다. 전개 들어가면 그다지 재미는 없는 내용이지만 아이디어가 워낙 간단해서 '실제 써먹히는' 내용이다. (이번 발표 이전에 이미 실전에서 써먹고 있는 중이기도 하고...)
또 공포의 계절 가을이 되었는지 건조한 공기+끝없는 일들에 코피 한 번 신나게 터진다. 빨간 셔츠를 집어들며 '실수로 코피가 옷에 묻어도 갈아 입는 수고를 안 해도 되니 빨간색 셔츠가 좋다'고 생각하며, 무엇을 위해서 이렇게 사나 하고 스스로에게 짧은 질문을 던졌다. 스트레스성 장애가 오면 병원비 또 나가니 적당히 살자. 벌진 못해도 까먹지는 말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