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구경 시작.
은진과 함께 출발하는길
어느새 도착했다.
어느새 또 들어왔네.
밤새 와서 졸립졸립.
서울랜드의 말과 표정이 미묘하게 다르다.
이적 2집의 첫 곡이 생각나는 그림이었다.
냠냠.
에버랜드에서 가장 멋졌던 라이브 공연.
간만의 로큰롤 공연이었다.
사파리 가운데 저런 것들이 놓여있다.
살아있는 녀석이 살아있지 않은 녀석보다 인기가 덜하다.
나머지 동물들은 전부 밖인데 소만 외양간 신세.
...얘네는 밖에 있는데 말이지.
사파리 차를 기다리는 중이었다. 웬 세우타 가면이 벽에
흉내낼려다 실패했다. -_-
너네라도 잡아먹어야겠다.
사파리를 둘러 나오는 길에 곰모자를 뒤집어썼음.
이쪽은 사슴모자.
엄청 큰 어항. 무서웠다. 큰 잉어들은 금붕어를 먹고 산다.
어린왕자의 그 사막여우.
호랭이. 50여평방미터 안에서 살려면 심심할거다.
돌아가는 길에 마지막 한 컷.
시간의 토양에 기억의 나무를 심으며 - inurey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