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도라로 시작해서 2005년 ubuntu hoary를 설치한 후 한 번의 포맷 없이 배포판 업그레이드만으로 지금까지 왔다. 당연히 순탄한 과정이 아니었지만 그 과정에서 리눅스에 대한 정말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다. compiz와 beryl 삽질을 시작했던 서버도 playground 서버이고, 텍스트큐브의 대부분의 배포판이 구워진것도 playground 서버였다. 영욕을 함께 했던 서버를 막상 보내주려니 기분이 묘하다.
은퇴를 준비하는 Playground 서버. 천천히 시간 날 때 마다 이전할 계획.
playground 2.0 서버. 오른쪽에는 찬조 출연중인 계산 노가다 컴퓨터.
playground여 그동안 수고했다. (아직 더 부려먹겠지만) 이제 쉬엄쉬엄 하려무나.
덧) (당연하지만) 블로그 접속이 확 빨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