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BEXCO앞에는 인라인을 타는 사람들이 많았다.
'캣츠' 즐거웠다. 무대를 따로 이용안하고서 아예 새로 지어버린 것에 약간 놀랐다. 감상은 다음으로 넘기고.
공연시간보다 왔다갔다 차타는 시간이 더 길어서 슬펐다.
이래저래 많은일들.
마지막이 심란한 일요일밤.
움직이지 않는 것(또는 못하는 것)들이 얼마나 힘들까 하고 생각해보았다. 발에 걸리는 돌멩이 차지않고 내버려두었다.
인간을 움직이는 원동력, 인간을 멈추는 원동력
잠시 답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