덥다덥다
젠장 더워서 뭘 할 수가 없다.
집중하고프다 집중집중집중 좀 살려도
더워서 놀수도 없고 공부할 수도 없고 책 읽을 수도 없고 가만히 생각할 수도 없고 뭘 만들어 낼 수도 없고 그냥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믿고있던 태풍은 그렇게 주술을 걸었건만 왜 사라지는거야 아아악
근데 왜 난 여기서 이렇게 고문을 받고 있을까?
모르겠다 만사 다 때려치고 싶네 정말
...오늘도 어떻게든 잠들수 있다면 (이건 잠드는 것이 아니라 지쳐서 기절하는거다.) 깨자마자 언제든지 도망칠 수 있도록 가방부터 쌀 것이다. 더우면 가방보면서 약간이라도 위안받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