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ing

빚어내기/살아가기 | 2002/05/12 23:14 | inureyes
아무것도 하지 않고 바라보는 것이 좋습니다.

넓은 하늘. 볼에 와닿는 바람. 약간은 휘어진 별빛이 있는.

아주 가끔은 있을 곳을 잘못 찾아 왔다고 느끼지만,
또 가끔은 있어야 할 곳으로 정해진 곳도 특별히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저 '나답다' 하는 말이 가벼울 정도로.
지금 마주치는 모든 것들을 기쁘게 간직해야 겠다고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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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5/12 23:14 2002/05/12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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