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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같은 영화판에 한줄기 단 빛을 내려주세요 흑흑
본 아이덴티티와 본 슈프리머시를 뒤늦게 봄. (공중파/렌탈DVD) 맷 데이먼의 기민하고 명민한 액션, 내면의 혼돈들이 분위기를 끝까지 유지하는 듯 했다. 물론 추격신등은 다시 말할 나위도 없겠고. 프란카 포텐테 배역에도 thumb up! 클라이브 오웬은 BMW 단편영화에서 막 걸어 나온듯 싶었다. 로버트 러들럼의 원작도 꽤나 흥미가 있을것 같은데 절판 행진(무려 고려원!) 속에서 구하긴 상당히 난해 할듯 싶다. 일단 기본기로 에릭 엠블러 계통의 리얼..
시간의 토양에 기억의 나무를 심으며 - inurey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