歸天

빚어내기/살아가기 | 2005/01/20 13:42 | inureyes
이혁군 歸天하다.

더불어 나는 가장 나와 비슷한 관점에서 물리학을 보고 토론하던 친구와, 막 불러내어 깡소주를 먹기 가장 좋았던 후배와, 초등학교시절에 양자역학을 공부하고 지금은 한참 그 너머를 보던 천재를 잃었다.


며칠째 의미없이 시간이 흘러간다.
몸은 대구에서 돌아와 강원도에 있으나 마음은 하늘로 날아가버렸다.
.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2005/01/20 13:42 2005/01/20 13:42
TAG
트랙백이 없고, 댓글 3개가 달렸습니다.
ATOM Icon 이 글의 댓글이나 트랙백을 계속 따라가며 보고 싶으신 경우 ATOM 구독기로 이 피드를 구독하세요.

트랙백을 보내세요

트랙백 주소 :: https://forest.nubimaru.com/trackback/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