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빚어내기/살아가기 | 2004/10/20 02:34 | inureyes
시험 공부가 우울과 겹치다. (라기보다는 시험공부가 우울을 가져오다. 중고등학교의 언제나처럼.)

학부과정에서 양자역학과 열및 통계물리학이 제일 어려웠는데, 이제는 그 둘이 2단변신합체를 해서 '풀어봐 풀어봐' 한다.

그냥 던지고 훨훨 멀리멀리 가고 싶다.
여유가 필요했는데 순간적인 압력이 델타함수를 그린다.

생각해보면 그렇게 부담가질 필요도 없는데
알겠는데 모르겠는 기분은 언제나 사람을 미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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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0/20 02:34 2004/10/20 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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