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빚어내기/살아가기 | 2003/06/02 04:50 | inureyes
믿고 있다구요.

그러니까 모두들 지치지 말고 힘내요
저는 자신의 무게만도 버거워 언제나 힘겨워 하지만 도움을 구해도 별다르게 도울 능력도 없는 사람이지만

그대들 모두 반드시 '살아갈 수 있다'는 것 정도는 알고 있어요.

각자의 의지가 길이 되어 걸어갈 수 있어요
그러니까 전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냥 믿고 있는거죠.

힘들어하는 가족들 후배님들 친구분들 선배님들
힘냅시다!

p.s. : 살아가기 위한 과정은 근원에 대한 공허함을 희석시킵니다. '공허함'의 무게가 인간에게 가장 무겁다는 것은 참 신기한 일입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2003/06/02 04:50 2003/06/02 04:50
트랙백이 없고, 댓글이 없습니다.
ATOM Icon 이 글의 댓글이나 트랙백을 계속 따라가며 보고 싶으신 경우 ATOM 구독기로 이 피드를 구독하세요.

트랙백을 보내세요

트랙백 주소 :: https://forest.nubimaru.com/trackback/5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