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은 미국에서 어떠한 존재인가. 그 한 단면을 알 수 있게 해 주는 글이다. 지니 아르바이트 맡은 영어 번역을 도와주다 영문 텍스트로 접하게 된 글이다. 번역 한참 하고 있는데, 예전 당대비평에 실렸던 글이라 이미 번역이 되어 있는 글인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 이쪽 번역이 더 낫고, 의욕도 떨어져서 이 번역의 전문을 싣는다. 원제는 "Home Is Where the Han Is: A korean American Perspective on the Los Angeles Upheavals" 이며, 1992년 LA 폭동 이후에 기고한 글이다. 번역은 아시아여성센터의 임순영/이은아 씨가 하였다. 아래의 소개글은 원글의 설명에 대한 나의 번역이다.

일레인 김은 캘리포니아-버클리 종합대학에서 아시아-미국학을 가르치고 있다. 그녀는 아시아계 미국인 작가와 예술가들에 대한 몇 권의 책을 집필하거나 발행하였으며, 아시아 여성에 대한 TV 다큐멘터리 제작에 참가하였다. 다음의 내용은 원래 ‘로드니 킹 읽기/ 도시 폭동 읽기’ 라는 수필 모음집의 한 챕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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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09 03:29 2004/07/09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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