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혀 있는 연구에 혹 몇가지 도움이 될까 싶어서 KIAS에서 열리는 비평형 통계물리 학회에 참석하는 중이다. 첫째 날과 마지막 날을 집중적으로 노리고 왔는데, 첫째 날은 힘들게 올라온 보람이 있는 날이었다. (동시에 위기감 +30. 빨리 끝내야 할 것들이 몇가지 있구나.)
석사때부터 잡고 있던 broadcasted node 개념을 원용한 네트워크 이론의 일반화 전개 과정에 아이디어가 생겼고, potential relaxation을 시키는 과정에 관해 새로운 생각이 들어서 들고 간 컴퓨터로 즉석에서 다른 방법을 실험해 볼 수 있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오후의 talk들은 카페인이 산성을 쌓았음에도 불구하고 훌쩍 뛰어넘어 매우 꿈속에서 거닐어서, 끝날때 즈음에는 안습스러운 기분을 지울 수 없었다. (일찍 잘걸 ㅠ_ㅠ)
내일은 크게 목표를 두고 있는 세션은 없지만, 새로운 것들을 만나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싶다. + 이번에는 포스터 발표도 할 것이 없었고 하지 않고, 포스터가 다른 곳에서 본 것들과 여럿 겹쳐서 예상보다 집에 일찍 돌아왔다. 우리랩은 어느새 bio 랩이 되었구나 하는 때늦은 돈오가 함께하는 귀가길이었다.
09:05:00
12:59:13
점심시간
18:23:26
포스터시간
"물리와 셈틀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텍스트큐브 1.8 알파 스크린샷 (댓글 2개 / 트랙백 0개) 2008/08/21
- 텍스트큐브용 xquared 위지윅 에디터 나오다 (댓글 0개 / 트랙백 0개) 2008/08/14
- HP CP1215 체험단 신청 (댓글 0개 / 트랙백 0개) 2008/07/22
- 3G 아이폰 3일동안 백만대 판매 (댓글 0개 / 트랙백 0개) 2008/07/15
- 코드를 만지다가 겪는 몇가지 경우들 (댓글 4개 / 트랙백 0개) 2008/07/10












댓글을 달아 주세요
비인기 연구 분야 내지는 독보적 (= 그 일당만 하고 있는 연구) 연구 분야의 장점은, 왠만해서는 위기감을 느낄 일이 없다는 것이 되겠군...
이번 워크샵 못 갈 수도 있는데, 언제 볼려나? ㅡㅜ
반대로 생각하면, 비인기 연구분야의 단점은 웬만해서는 갈 곳이 없다는 것이 되는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