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첫번째 abstract를 쓰고 마무리했다. 그동안 이것저것 많이는 했지만, 구체적으로 딱 집고 결론을 내야겠다고 생각한 첫번째 연구이다. 여러가지 면에서 감회가 새롭다. 그동안 썼던 제안서와 논문의 흐름을 타고 있으면서도 약간은 다르다. 돌아보면 뭐라 집어 이야기할 수 없는 연구의 길이다.
돌아보면 참 희한한 인생이었다. 정호재 기자님이 인터뷰할 때 인생 이야기를 물어 대답하다 보니, IT 쪽 이야기만 생각해봐도 희한한 길이었다. 다른 쪽에서 바라본 내 인생과 함께 생각해보면 더 희한하구나. 특이하다면 특이하지만 재미있다면 재미있는 인생을 살아왔다. 어쩌면 지훈의 말마따나 그 길 자체가 자신에겐 프라이드가 되고 있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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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이 꼭 전에 유행하던 모놀로그 방식같네요 : )
예전생각도 많이 나고...
그나저나... 정말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주장하고 싶은
나이예요. 저도 그렇고 눈님도 그렇고.. ㅠㅠ
전 '적당히' 젊습니다^^

언제까지고 '적당히' 젊겠죠 아마
어찌저찌 검색을 통해 이글을 보네요. 1년전 포레스트님 인터뷰 하고 그거 정리 못한 것을 천추의 한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지난번 인천 김 대표님 결혼식에서도 스쳐 인사드리긴 했는데, 다시 인사드리고 인터뷰 해야 겠습니다. 여름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