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같이 이래저래 고민이 많은 때, 모든 것들이 고정되지 않고 미끄러지는 시기. 가장 유연하지만 가장 불안정한 시기를 같이 살아가고 있는 친구들. 반쯤 타다만 석쇠구이와 소주를 함께 먹으며 과거도 아니고 미래도 아닌, 자신들의 현재를 가벼이 반추하였다.
삶을 마주하는 태도에 있어서 가능성의 시기를 한탄하지 말고 목표 없음에 주저하지 말며 예측 불가능에 머뭇거리지 말 것이다.
목이 아파 방으로 돌아오는 길에 하늘을 보았다.
보름달이 아무리 밝다 하여도 겨울철 별자리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였다. 청명한 하늘. 눈치채지 못했는데 어느새 가을 한가운데의 새벽에 서 있었다.
"살아가기" 카테고리 돌아다니기
- 현익아  2005/02/20
- 윈도우 인스톨 / 한 밤 책상  2007/04/02
- 노가다--;;ㅇ  2001/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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