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시대를 풍미했던 록맨이 10년이 넘는 공백을 깨고 올해 10월에 9편이 나온다. 록맨 X 로 시작된, 장대하지만 (쉬워서) 시시한? 시리즈물에 불만을 가졌을까봐 클래식 시리즈의 난이도에 맞춰서 내 준다고 하니 기쁘기는 하다.
그런데...

2008년에 차세대 게임 콘솔 3종으로 발매되는 게임입니다.

스샷 사이에 록맨 3 끼워넣어도 모르겠구만...
이 그래픽을 (4:3 비율이 보정도 안되었는데) HDTV에 띄워서 하라는 캡콤의 대인배 정신에는 경의를 일단 표하고...
어느새 나이를 먹어서 레트로 마케팅의 대상이 되어 버린걸까? 하여 속이 살짝 쓰렸다. 속 쓰린 것 보다 더 큰 문제는 초등학교 앨범 사이에서 갓 끄집어 내 온 것 같은 저 물건이 재미있어 보인다는 것이다. 심지어 흥에 겨워서 주말 새벽에 록맨 3를 다이렉트로 클리어 했다. (오랜만에 하니 좀 어려웠다. 일본에 갔을 때 기념품으로 사온 PC용 패미컴 패드를 처음으로 써먹었다.)
그러고보니 록맨하면 엽기적인 것들이 좀 있다. 나중에 한 번 적어볼까 싶다.

심지어 미국쪽 커버까지도 당시의 디자인으로...
AVGN 화이팅~ 그런데 왜인지 AVGN이 깔 것 같지가 않다. 이 사람 나랑 같은 세대라...
"살아가기" 카테고리 돌아다니기
- 사자자리 유성우  2000/11/18
- vanilla sky  2002/07/28
- 대항해시대4  200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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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트레일러 찾아보니, "노렸구나 캡콤" 이네요. 허허, 하긴 삼국지 DS 라는 이름의 삼국지 3 하려고 NDSL 산 1인도 있으니;;
게임스팟인가 에서 NES 20주년 기념 기사, 동영상 실은 적이 있는데 확실히 기분이 묘하긴 하더군요. 어떻게 보면 NES 를 즐기던 이들이 부모세대;;가 돼서 자식에게 Wii 를 사주는 시점이 됐으니 말이죠 TT
http://doomhammer.co.kr/71 압권이죠 ㅎ
노렸죠 캡콤... 록맨2부터 하나씩 시간 날 때 마다 달려서 이제 벌써 록맨 7 하고 있습니다. 10년만의 복습? 이랄까요^^ (사실 10년도 훨 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