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 역사

빚어내기/생각하기 | 2006/01/23 02:29 | inureyes
삶의 경이로움에 경의를.

역사를 배워야 하는 이유는 누구도 그 주박에서 벗어날 수 없기 때문이다. 고려가 korea가 되고 지팡구가 japan이 되었다. 어떤 식이든 시간은 쌓여 역사의 토양을 만들고, 인간은 그 토양에 뿌리내리고 살 수 밖에 없다. 수경재배로 자랐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없는 한, 누구도 코스모폴리탄이라고 자신있게 주장할 수 없다.

그것이 문제이다.
아무도 벗어날 수 없는 담론이 존재한다는 것.

그리고 그 담론이 서서히 다시 움직이기 시작하는 것을 느끼고 있다.
10년 후의 세상과 그에 갇힐 나는 어떻게 되어 있을것인가.

역사의 담론이 회전하는 것을 즐겁게 바라볼 수 없는 것은 그 톱니바퀴에 끼일 수밖에 없는 우리의 미래를 알기 때문이리라.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생각하기" 카테고리 돌아다니기

2006/01/23 02:29 2006/01/23 02:29
트랙백 0, 댓글 2개가 달렸습니다.
댓글+트랙백 RSS :: http://forest.nubimaru.com/rss/response/833

트랙백을 보내세요

트랙백 주소 :: http://forest.nubimaru.com/trackback/833
트랙백 RSS :: http://forest.nubimaru.com/rss/trackback/833

댓글을 달아 주세요

댓글 RSS : http://forest.nubimaru.com/rss/comment/833
  1. Co2N 2006/01/27 05:19

    음..10단위로 계산하는 인간이라..
    [1024줄을 한줄로 줄여 느그적.]

    • inureyes 2006/01/27 17:34

      우리나라에서의 10년은 정말 그 무게감이 대단하지...

[로그인][오픈아이디란?]
비밀글 (Serect)
댓글 달기 (Subm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