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때 마다 다른 방식의 캠프였다. 첫 회는 unconference 형식의 토론의 자리였고, 두 번째는 lecture 형식에 가까운 학구적인 자리였다. 이번에는 태터툴즈-텍스트큐브를 둘러싼 주체들의 서로 다른 생각을 이야기하는 자리이다. vision(e는 이탈리아어라던데), 이름은 좋다.
태터툴즈-텍스트큐브를 둘러싼 수많은 주체들이 있다. 많은 사람들을 혼란시킬 정도로 복잡하다. 이름부터도 태터툴즈, 프로젝트 태터툴즈, 텍스트큐브, 이올린 등등, 또 주체도 TNC, TNF, TnF, Needlworks... 그 수많은 주체들이 '텍스트큐브'라는 하나의 주체로 표현되는 도구를 둘러싸고 얼마나 많은 생각들을 하고 있는지, 이번 캠프는 그걸 많은 사람들과 함께 들여다 보고 같이 조율해 나가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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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시기가 시기인 만큼 아마도 TNC와 다음 커뮤니케이션을 둘러싸고 많은 이야기가 있을 것이다. NW/TNF에서 어떠한 이야기를 하려고 하느냐, 내 경우에는 '텍스트큐브가 무엇이 되었으면 좋겠는가' 하는 부분을 토론하고 싶다. 텍스트큐브는 사실 물이다. 방향성이 있고 목표가 있지만 그것으로는 굉장히 희미하다. 우주선을 탄다. 달에 가고 싶다. 그건 누구나 안다. 그런데 어떻게 달에 가지? 뭘 타고 가나? 내일 뭐 입지!! ... 코드를 짤 수 있는 사람과 꿈을 꿀 수 있는 사람, 날카로운 비판을 할 수 있는 사람과 더 나은 앞을 설계할 수 있는 사람들 사이의 소통의 공간, 또는 그러한 소통의 단초를 제공하기 위한 자리가 태터캠프였으면 한다.
많은 사람들을 보고 싶고,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 아... 기술 세션에서 발표를 하면 안 되는 거였다.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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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없이도 잘 되겠죠 ㅠㅠ
제주도에서도 열고 싶습니다. ㅠ_ㅠ
이번에 차니님 오시면 꼬드기죠?
GMC에서 텐트치고 자게해달라고 ㅋㅋㅋ
이 글을 읽고 많은 생각을 하고 갑니다.
마음 저 깊은 곳에서부터 따뜻해져요.
어느 순간이든 그래 우리 잘 가고 있는거야 라는 확신이 들 수 있는 캠프가 되기를 바랍니다.
진보하고 성장하는 캠프이길 기대하며 응원합니다.
결자해지 정신을 직접 보여주신다고 정말 수고하십니다.^^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너무 늦게 봤습니다. 죄송합니다. ㅠ_ㅠ